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 주거종합계획 2032는 부산시가 2032년까지 시민들이 주거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종합적인 주거 안정 프로젝트입니다.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층, 노인 등 각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노년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부산의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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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거종합계획 2032 주요 정책

부산시는 2032년까지 다양한 주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 중 주요 정책들을 소개합니다.

1. 다자녀가구 공공임대주택 평생 무료 거주

부산시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평생 무료로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2자녀 이상 가구는 생애주기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대상: 2자녀 이상 출산한 가구
• 혜택: 공공임대주택 평생 거주 가능

이 정책은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는 중요한 방안입니다.

2.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안정 지원

부산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1만 호 공급 계획을 통해 주거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주거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됩니다.

• 공급 목표:
  • 공공임대주택 8,500호
  • 민간임대주택 1,500호
• 지원 조건:
  • 청년: 월평균 소득 50% 이하 (맞벌이 20% 가산), 최대 6년 거주
  • 신혼부부: 월평균 소득 100~150% 이하 (맞벌이 20% 가산), 최대 7년 거주
  • 자녀 출산 시: 1자녀 출생 시 20년, 2자녀 이상 출생 시 평생 거주 가능
• 임대료 지원:
  • 공공임대주택: 월 임대료 전액 지원
  • 민간임대주택: 공공임대 기준에 따른 지원

이와 함께 희망더함주택을 활성화하여 14개 단지 4,000호를 공급하고, 추가로 최대 1만 호 이상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부산형 액티브 시니어타운 조성

부산시는 액티브 시니어타운을 조성하여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건강과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타운은 100만 평 규모로 개발되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공합니다.

• 입지:
  • 도심형: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 근교형: 강서구, 금정구, 해운대구 및 기장군
• 서비스: 가사, 건강, 여가 지원

4. 부산형 빈집 정비 및 재활용

부산시는 빈집 2,000채를 정비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획을 추진합니다. 빈집 철거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주거지로 변모시킵니다.

• 사업 내용:
  • 철거 및 리모델링 비용 최대 2,900만 원 지원
  • 빈집 매입 및 비축 사업 추진
• 추진 계획: 2025년까지 47억 원 투입, 180채 정비

5. 전세사기 피해자 및 아동 주거 지원

부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와 아동 주거 빈곤을 개선하는 정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거의 안정성을 더욱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최대 2년간 전세 피해자 버팀목 대출이자 전액 지원 (월 40만 원 한도)
• 아동 주거 빈곤 개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구당 최대 1,000만 원의 환경 개선비 지원

부산 주거종합계획 2032 추진 배경 및 목표

부산시는 청년층 유출 방지, 저출생·고령화 문제 대응, 그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이번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안정적 주거 공급, 맞춤형 주거 복지, 지속 가능한 도시 재정비를 통해 부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대 중점 과제

1. 청년모두가(家):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임대료 무상 지원
2. 상상 이상의 공공주택: 품질 높은 공공주택 공급
3. 빈틈없는 현장 밀착 주거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아동 주거 빈곤 개선
4. 미래도시 전환: 노후공공임대주택 21개 단지 순차 정비
5. 액티브 시니어타운 조성: 초고령화 시대 대비 특화 주거 모델 도입

결론

부산시는 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층,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거 안정 정책을 통해 부산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시민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주는 부산의 변화를 기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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